포스코홀딩스가 전남 율촌산업단지에서 합작사 '포스코HY클린메탈'의 이차전지 리사이클링 공장을 준공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준공한 이차전지 리사이클링 공장은 연간 블랙파우더(폐배터리 파쇄해 채취한 검은 분말) 1만2000톤을 처리해 니켈 2500톤, 코발트 800톤, 탄산리튬 2500톤 등 이차전지소재의 원료가 되는 금속 자원을 회수할 수 있다.
포스코홀딩스는 이번 리사이클링 공장 준공으로 폐배터리를 회수해 원료로 이차전지소재를 가공하는 '친환경 자원 순환체계'(Closed loop)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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