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방역을 완화한 것으로 보이는 북한의 마스크 수입이 급감한 것으로 확인됐다.
중국에서 코로나19가 발생하자 2020년 1월 국경을 봉쇄하고, 인적 왕래를 전면 중단한 북한의 마스크 수입은 작년 8월 523달러(약 68만원)에 불과했으나 중국에서 코로나19가 급속히 확산한 그해 9월 30만1천287달러(약 3억9천만원), 10월에는 38만5천887달러(약 5억300만원)로 대폭 늘었다.
이랬던 북한의 마스크 수입이 대폭 감소한 것은 중국의 코로나19가 지난 3월부터 수그러들기 시작해 4월 이후 완연하게 진정된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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