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KBS수신료 분리징수 어떻게…'청구서 별도 발행' 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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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KBS수신료 분리징수 어떻게…'청구서 별도 발행' 무게

텔레비전방송수신료(KBS·EBS 방송 수신료) 청구서와 전기요금 청구서를 따로 제작해 발송하는 '청구서 별도 발행' 방식의 분리 징수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9일 에너지 업계에 따르면 TV 수신료와 전기요금의 분리 징수가 추진되면서 한국전력은 전기요금 청구서에 절취선을 그어 TV 수신료를 구분해 고지하는 '절취선 구분' 방식과 전기요금 청구서와 별개로 TV 수신료 전용 청구서를 만드는 '청구서 별도 발행' 방식, 2개 안을 검토해왔다.

시스템 구축 및 전산 처리 비용, 전담 관리 인력 인건비 등 기존 TV 수신료 징수 비용 419억원(2021년 기준)까지 더하면 TV 수신료 징수 비용은 연간 최대 2천269억원에 달할 수 있다고 한전은 추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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