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vs 날리면' 정정보도 소송...法 "촬영 영상 제출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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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vs 날리면' 정정보도 소송...法 "촬영 영상 제출하라"

윤석열 대통령의 지난해 미국 순방 당시 비속어를 사용했다는 문화방송(MBC)의 뉴스 자막을 두고 외교부가 정정 보도를 청구한 사건 재판에서 법원이 MBC 측에 촬영 영상을 제출하라고 명령했다.

재판부는 비속어가 포함돼 있는 것으로 보이는 발언의 보도 취지는 이해하지만 '미국' 등이 분명하지 않은 상황에서 확정적으로 보도한 MBC 측 책임도 있다고 언급했다.

외교부는 이 보도를 두고 지난해 말 언론중재위원회에서 조정 절차를 밟았으나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지난해 12월 MBC를 상대로 정정보도를 청구하는 소송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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