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빅리그 복귀 목표' 류현진, 10일 싱글A 선발등판..."3~4이닝 투구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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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빅리그 복귀 목표' 류현진, 10일 싱글A 선발등판..."3~4이닝 투구 예상"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6·토론토 블루제이스)의 수술 후 두 번째 실전 등판이 확정됐다.

토론토 매체 '스포츠넷'의 벤 니콜슨 스미스 기자는 8일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류현진이 오는 10일 플로리다 스테이트 리그 경기에 등판한다"며 "존 슈나이더 토론토 감독은 류현진의 3~4이닝 투구를 예상했다"고 전했다.

'토론토 선'은 지난 5일 류현진의 첫 재활 등판 직후 "류현진이 3이닝을 책임졌다는 건 재활이 정상적으로 진행됐다는 의미다.현재 추세를 이어간다면 이달 말 메이저리그 무대에 복귀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호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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