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부 입김에 해상 훈련 장소서 '독도' 뺀 해군?… 의혹이 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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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 입김에 해상 훈련 장소서 '독도' 뺀 해군?… 의혹이 터졌다

해군이 일본의 한마디에 해상 훈련 장소를 변경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동아일보 는 7일 단독 보도를 통해 해군이 지난 4월 해상 훈련을 앞두고 일본 방위성의 문의에 따라 훈련 구역을 재설정했다고 밝혔다.

매체에 따르면 해군은 북한의 도발과 침투 상황에 대비하는 해상 훈련을 앞둔 4월 초, 관련 기관에 항행경보 구역을 통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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