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는 대만군의 모병 수요에 대처하기 위해 남성 지원병의 신장을 158~195㎝에서 152~200㎝로, 여성 지원병의 경우 155~185㎝에서 150~200㎝로 수정했다고 설명했다.
국방부는 이같은 조정이 병력 운용상의 실질적 요구에 부합하기 위한 것으로 미국 등 국가의 모병제 군인의 신장 제한을 참고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전장의 임무에 따라 신장과 BMI의 요구 사항이 다를 수 있지만 무인기(드론)의 조작과 사이버전의 운용이 신장 및 BMI와 관련성이 높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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