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 지리산활력타운 시범사업 조성 탄력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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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지리산활력타운 시범사업 조성 탄력받는다

남원시가 지난달 선정된 지리산지역활력타운 시범사업과 관련, 지역별 특색을 고려해 최고의 단지 조성․건축기획을 이끌 자문건축가를 국토교통부와 함께 임형남‧노은주 가온건축 공동대표로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남원시는 이번 자문건축사 선정에 따라 지역활력타운 조성에 더욱 탄력을 받게 된 가운데 역량있는 건축 전문가들이 자문건축가로 참여,오랫동안 머물게 되는 마을, 사람과 자연을 이어주는 건축과 유기체처럼 성장할 수 있는 마을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특별히 남원시 자문건축가로 선정된 임형남․노은주 대표는 지리산활력타운의 기획 단계부터 참여, 단지와 주택 건축의 방향을 제시하는 것은 물론, 지역(지자체·주민·입주예정자)과 상생, 소통하는 등 총괄 조정자로 중추적인 역할을 맡을 계획이어서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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