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대는 지난달 별세한 고(故) 신우균 목사의 유족이 20억5천만원을 기부했다고 7일 밝혔다.
삼육대에 따르면 신 목사 유족은 고인의 뜻에 따라 '적목리 신앙유적지' 기념사업에 써달라며 발전기금 20억원과 외국인 유학생 장학금으로 5천만원을 기부했다.
삼육대는 이 기금으로 교내에 적목리 기념관을 조성하고 현재 가평군 소유인 유적지를 매입해 복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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