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표 “서울-양평 고속도로 백지화 선언, 백지화돼야”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 백지화를 선언한 것에 대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입장을 밝혔다.
이 대표는 "더 큰 문제는 양평 고속도로 종점 이전 의혹이 커지니까 장관이 갑자기 사업 백지화를 선언한 것이다.놀부 심보도 아니고 참 기가 막힌다.내가 못 먹으니까 부숴버리겠다는 것인가"라고 지적했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 '전면 백지화'와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과 상의 없이 독자적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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