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은 7일 라파엘 그로시 국제원자력기구(IAEA) 사무총장 방한을 계기로 한층 거세지는 더불어민주당의 '오염수 공세'에 대해 내년 총선을 위한 정치 선동에 지나지 않는다며 비난을 퍼부었다.
박 정책위의장은 "IAEA 보고서를 믿지 않겠다는 건 99.9% 친자로 나온 유전자 검사를 보고도 내 자식이 아니라고 우기는 것과 같다는 비유까지 나온다"면서 "왜 부끄러움은 민주당이 아니라 우리 국민의 몫이어야 하나"라고도 말했다..
이어서 "두 악인의 선전선동론과 야당의 거짓 괴담을 관통하는 한마디는 거짓말"이라며 "내년 총선까지 국민을 속일 수 있다면 그 이후 드러나는 진실은 중요하지 않나"라고 쏘아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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