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배의 충격에서 벗어나야 하는 KT 위즈는 엄상백의 호투에 기대를 건다.
시리즈 첫 날 선발 중책을 맡은 엄상백은 올 시즌 13경기 66⅓이닝 3승 6패 평균자책점 3.94를 기록 중이고, 가장 최근 등판이었던 지난달 30일 수원 NC전에서는 선발이 아닌 불펜투수로 등판했다.
엄상백이 불펜투수로 경기에 나선 건 지난해 8월 3일 창원 NC 다이노스전 이후 330일 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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