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헌트'를 통해 감독으로 데뷔한 이정재에 이어 절친 정우성도 같은 길을 걷는다.
'헌트'는 조직 내 숨어든 스파이를 색출하기 위해 서로를 의심하는 안기부 요원 박평호(이정재 분)와 김정도(정우성 분)가 '대한민국 1호 암살 작전'이라는 거대한 사건과 직면하며 펼쳐지는 첩보 액션 드라마다.
'헌트'는 이정재의 첫 장편 영화 연출작이자 '태양은 없다'(1999) 이후 이정재와 정우성이 23년 만에 함께 출연하는 작품으로 제작 단계부터 많은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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