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거킹'·'유리몸'·'뚱보' 다 제치고 1위…'역대 최악의 먹튀'는 해리 매과이어

2000명의 축구 팬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유리몸' 폴 포그바, '버거킹' 에덴 아자르 등 대표적인 '먹튀'들을 제치고 당당히 1위에 선정된 선수는 맨유 수비수 매과이어였다.

잉글랜드 국적의 매과이어는 지난 2019년 8000만 파운드(약 1300억원)의 이적료로 레스터 시티에서 맨유로 이적했다.

더선은 "매과이어가 2019년 8000만 파운드에 맨유로 이적한 게 가장 굴욕적인 영입으로 선정됐다"면서 "유벤투스에서 8930만 파운드(약 1477억원)에 맨유로 이적한 폴 포그바를 제쳤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