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굴에 적응해 사는 과정에서 눈이 아예 없어져 버린 신종 거미가 발견됐다.
환경부 국립생물자원관은 작년 2월 경남 합천군에 있는 한 동굴에서 눈이 퇴화해 없어진 신종 진동굴성(평생 동굴에 사는) 거미를 발견했다고 6일 밝혔다.
대신 세 번째 다리 쌍에 나 있는 구멍이 감각기관 역할을 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