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위 ‘물량몰아주기’ OCI 제재…과징금 110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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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물량몰아주기’ OCI 제재…과징금 110억원

삼광글라스는 2016년 주력사업에서 재무상태가 악화하자 이테크건설이 삼광글라스에 유연탄 소싱사업을 하게 하면서 지원행위가 이뤄졌다.

이 같은 지원행위로 삼광글라스는 유연탄 소싱사업 신규업체인데도 2017년 6월부터 2021년 3월까지 군장에너지로 가는 입찰물량의 46%인 180만t, 금액으로는 1778억 원 상당의 유연탄을 군장에너지에 공급해 약 64억 원의 영업이익을 취득했다.

한기정 위원장은 “이번 조치는 대기업집단 내 손익이 악화한 계열사를 다른 계열사의 구매력을 바탕으로 새로운 사업을 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고 사실상 형식적인 입찰을 통해 물량을 몰아줘 특수관계인들의 소그룹 내 지배력을 유지·강화한 행위를 적하고 제재했다는데 의의가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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