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탁구 신유빈(대한항공)이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스타 컨텐더 류블랴나 여자 복식과 혼합 복식에서 8강에 진출했다.
신유빈-임종훈 조(4위)는 혼합 복식 16강전에서 루보미르 피스테이-바르보라 발라조바 조(슬로바키아·11위)를 3-2(11-4 9-11 11-3 7-11 11-6)로 꺾었다.
신유빈과 임종훈은 상대와 한 세트씩 주고받은 뒤 3세트에서 압도적인 실력 차를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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