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6일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기지의 환경영향평가가 지연된 배경은 문재인 정부의 '3불1한'이었다며 "국방주권을 포기한 매국행위"라고 비판했다.
김 대표는 "최근 언론 보도에 의하면 중국이 1한을 완성시키기 위해 구체적으로 세 가지 조건을 들어 우리 정부를 압박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강조했다.
이어 "민주당은 그러면서도 일본보다 중국이 IAEA 분담금을 2배 더 낸다는 것과 불과 지난해 9월까지 우리나라가 IAEA 이사회 의장국이었다는 사실도 말하지 않는다"며 "IAEA와 싸우는 상식 밖 입장을 취한 나라는 시리아, 이란, 북한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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