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인이 원하는 것은 많은 돈을 안겨주는 재계약이 아니라 토트넘의 야망이기 때문이다.
케인의 마음이 뮌헨으로 계속 향하고 있다는 뜻이다.
가디언은 6일 "선수(케인)의 입장은 모든 옵션을 열어놓고 있다는 것"이라면서도 "토트넘이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전 감독 아래서 갖고 있던 가치 중 일부를 어떻게 잃어버렸는지와 관련된 지난 시즌 말 케인의 발언은 계속해서 여운을 남기고 있다.엔지 포스테코글루 토트넘 새 감독은 클럽 문화를 다시 세우고 팬들과 유대감을 설정하는 것"이라며 케인이 금전적인 아쉬움보다는 구단의 정체정이나 야망에 실망한 것 아니냐는 문제제기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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