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체적 진실을 밝히고 책임질 게 있다면 책임지기 위해 귀국했다.” ‘계엄 문건’ 의혹의 핵심 인물인 조현천 전 기무사령관이 지난 3월 말 해외로 도주했다가 5년 만에 귀국해 한 말이다.
그는 조 전 사령관의 지시로 계엄 문건 작성에 관여해 합수단의 수사를 받았다.
계엄 문건은 육군참모총장이 계엄사령관을 맡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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