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목 골절' 에인절스 트라우트, 결국 수술…복귀일 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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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목 골절' 에인절스 트라우트, 결국 수술…복귀일 미정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를 대표하는 강타자 마이크 트라우트가 결국 수술대에 올랐다.

필 네빈 에인절스 감독은 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 파크에서 열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전을 앞두고 "트라우트가 방금 수술받았고, 의사 말로는 성공적"이라고 밝혔다.

세 차례 아메리칸리그(AL) 최우수선수(MVP)를 차지했던 강타자 트라우트는 다치기 전까지 올 시즌 타율 0.263, 18홈런, 44타점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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