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지인 명의로 프로포폴을 상습 투약한 혐의를 받는 전직 프로야구 선수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다.
김씨가 시술 등을 이유로 프로포폴 처방을 받은 서울의 병·의원은 64곳으로, 이 중 20여곳에선 자신의 명의가 아닌 지인 명의로 프로포폴을 투약했단 의혹을 받고 있다.
앞서 그는 제주도에서도 지인 명의로 프로포폴을 불법 투약했다가 지난 5월 징역 1년6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은 바 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이데일리”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