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숙원사업 해결로 지역발전 기대

충북 괴산군이 연이은 공모사업 선정으로 지역민의 숙원사업을 해결하며 지역발전에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특히, 30년간 악취로 고통받던 칠성면 성산마을 주민들의 숙원사업이었던 돈사철거를 계획하고 있어 주거환경 개선과 지역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해당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농촌공간 재구조화에 필요한 축사 등 유해시설을 철거하고, 정비한 부지에 주거 기반시설, 일자리 기반시설, 경관개선 등 재생사업을 추진해 주민들의 정주환경과 삶의 질을 개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