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오타니는 지난 5일 전반기 마지막 경기에 선발 등판했으나 손가락 물집을 극복하지 못하며, 5이닝 5실점(2피홈런)의 부진을 겪었다.
이에 오타니가 팀의 에이스로 후반기 첫 경기에 나설 수 있는 것이다.
오타니는 이번 전반기 투수로 17경기에서 100 1/3이닝을 던지며, 7승 4패와 평균자책점 3.32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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