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를 수거하려던 여성이 끔찍한 일을 당했다.
A씨는 지난 20일 오후 2시 10분쯤 청주시 청원구 주성동 한 아파트에서 택배를 수거하기 위해 문을 열고 나온 B씨의 머리와 팔 등을 둔기로 여러 차례 내려친 뒤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범행을 저지르기 수월하도록 가짜 택배를 문 앞에 둬 이를 수거하려는 B씨를 공격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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