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공격수 조규성(전북현대)을 원했던 유럽 팀들 중에 프리미어리그 우승 동화를 써냈던 레스터 시티도 포함돼 눈길을 끌었다.
시간이 흘러 몇몇 유럽 클럽들이 여름 이적시장을 맞이하자 다시 한번 조규성에게 러브콜을 보냈고, 이 중엔 지난 시즌 영국 프리미어리그에서 2부리그로 강등된 레스터도 포함됐다.
2012년부터 레스터에서 뛰면 통산 427경기 170골을 기록한 바디는 리그 득점왕도 차지했을 만큼 프리미어리그를 대표하던 공격수 중 한 명이었지만 1987년생으로 어느덧 36세가 되면서 세월의 흠을 이기지 못해 지난 시즌 리그에서 단 3골만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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