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준혁 넘어선 손아섭, 박용택을 향해 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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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준혁 넘어선 손아섭, 박용택을 향해 달린다

NC 다이노스 베테랑 외야수 손아섭이 '양神' 양준혁 MBC 스포츠 야구해설위원을 뛰어넘고 KBO리그 통산 최다안타 단독 2위로 올라섰다.

손아섭은 5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3회초 키움 선발투수 장재영을 상대로 중전 안타를 기록했다.

손아섭을 비롯한 NC 타자들은 키움이 자랑하는 파이어볼러 유망주 장재영에 6회초 1사까지 2안타 4볼넷 7탈삼진 무득점으로 꽁꽁 묶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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