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번타자' 김하성, 선발 오타니 상대 첫 안타...호수비로 승리 마침표
김하성(샌디에이고)이 오타니 쇼헤이(LA 에인절스)를 상대로 첫 안타를 뽑았다.
국내 야구팬들에게 관심을 모은 것은 1번 타자(2루수)로 나선 김하성과 선발 오타니의 ‘한일전’ 투타 맞대결.
찬스를 잡은 김하성은 몸쪽으로 들어오는 95마일짜리 패스트볼을 공략, 3루수와 유격수 사이를 빠져나가는 안타를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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