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은 국회 윤리특별위원회에 접수된 국회의원 징계 가운데 가결률이 5%에 그친 것으로 집계됐다고 5일 밝혔다.
경실련이 정보공개청구를 통해 국회사무처에서 받은 징계안 심사 통계·가결 징계안 목록 등 자료를 집계한 결과 제13대 국회부터 지금까지 접수된 징계안은 총 238건이었다.
경실련 조사에 따르면 제18대 국회부터 현재까지 이 자문위에서 심사를 거쳐 징계를 요구한 것은 총 28건이지만 단 2건(7.1%)만이 윤리특위에서 징계 처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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