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야구(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주전 2루수 김하성(28)이 MLB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LA 에인절스)를 상대로 첫 안타를 뽑아냈다.
2-1로 앞선 5회 무사 2루에서 오타니의 빠른 공을 당겨 3루수와 유격수 사이를 통과하는 좌전 안타를 터뜨렸다.
김하성은 이어진 1사 무사 1, 3루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의 타석 때 2루 도루를 시도했지만,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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