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 후 398일 만에 실전' 류현진, 루키리그 타자 상대 3이닝 1실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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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 후 398일 만에 실전' 류현진, 루키리그 타자 상대 3이닝 1실점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6·토론토 블루제이스)이 398일 만에 실전 등판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류현진은 5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더니든 토론토 구단 스프링캠프 훈련 시설에서 열린 마이너리그 루키리그 FCL 타이거스와 경기에 선발등판해 3이닝 4피안타 5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다.

류현진의 실전 경기 등판은 지난해 6월 2일 메이저리그 정규시즌 시카고 화이트삭스전 이후 13개월 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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