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투수 오타니와 첫 대결서 안타…샌디에이고는 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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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 투수 오타니와 첫 대결서 안타…샌디에이고는 완승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오타니 쇼헤이(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와 처음 벌인 투타 대결에서 안타를 쳤다.

김하성은 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 파크에서 열린 2023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에인절스와 홈 경기에 1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김하성은 7회말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한 뒤 시즌 14호 도루로 2루를 훔쳤고, 후속 진루타와 적시타로 홈에 들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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