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시 깜짝 발탁’ 벨 감독 “스스로 자격 증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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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시 깜짝 발탁’ 벨 감독 “스스로 자격 증명했다”

16살 혼혈 공격수 케이시 페어 발탁해 눈길.

여자대표팀 최초의 혼혈 선수로 발탁돼 주목받은 그는 당당히 23명 최종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자신의 첫 번째 월드컵을 앞두게 됐다.

벨 감독은 “케이시는 매우 강하고, 양발 마무리가 좋고, 학습 능력이 빠르다.대표팀에 자리가 있음을 스스로 증명했다”고 발탁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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