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임 사태’의 주범으로 서울남부구치소에 수감 중인 김봉현(49)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의 도주 계획을 도운 혐의를 받는 김 전 회장의 친누나에 대해 검찰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김씨는 김 전 회장의 첫 번째 도피 당시에도 미국에 살며 자신의 지인들을 통해 도피를 도운 혐의를 받았다.
지난 2~3월쯤 귀국한 김씨는 한 차례 체포됐다가 석방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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