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CBS스포츠는 5일(한국시간) 마이너리그 루키리그에서 재활 경기를 치른 류현진의 경기 내용을 소개하면서 "이제는 더 높은 레벨의 리그로 이동해 재활 경기를 치를 것으로 보인다"며 "준비를 마친다면 이달 안에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선발 로테이션에 합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향후 재활 경기와 불펜 투구 등을 통해 몸 상태를 끌어올린 뒤 본무대인 MLB 경기에서 전력투구한다면 직구 구속은 상승할 여지가 있다.
류현진의 지난 시즌 직구 평균 구속도 144㎞에 불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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