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 최정은 6월에만 홈런 11개를 쏘아 올리며 압도적인 월간 홈런 1위에 올랐다.
황재균은 월간 타율 0.395의 놀라운 타격감을 앞세워 데뷔 첫 월간 MVP에 도전하고, 한화의 6월 상승세를 이끈 노시환도 월간 타율 0.369에 38안타 6홈런 22타점으로 명함을 내밀었다.
플럿코는 6월 5경기에서 32이닝 탈삼진 31개(2위)를 낚고 5점만 허용해 평균자책점 0.84로 월간 평균자책점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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