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금 20% 인상해도 10대 건설사중 압도적인 꼴찌다.
무더위와 장맛비 예보가 겹친 이날 오전 9시부터 약 2시간 가량 시위를 벌인 노조 관계자들은 다음주로 예정된 전면 총파업 강행 의지도 재확인했다.김동현 HDC현산 노조 사무국장은 "처우개선을 위한 노측의 줄기찬 요구에도 사측은 아무런 제안도 없었고 내주 파업 출정식에 이은 전국 동시 총파업은 예정대로 진행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앞서 HDC현산 노사는 급여 인상과 저성과자 임금 삭감 조항 등을 놓고 지난해 11월부터 협상을 벌여왔지만 입장차를 좁히는 데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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