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원호 감독은 특타를 시작했을 당시 "선발로 나가지 않는 젊은 선수들은 훈련량이 부족하다.주전이 아니라면 감을 잡을 곳이 부족한데, 특타 훈련을 통해서 선수들이 자신감을 얻고 감도 잡을 수 있다고 본다"고 얘기했다.
30일에는 우천으로 진행되지 않았지만, 이날 7연승을 했음에도 한화는 이튿날인 1일 경북고를 빌려 특타를 진행했고, 8연승에 성공했다.
정현석 타격코치는 "나와 김남형 코치는 선수들이 입단할 때부터 계속 봐 왔던 것들이 있다.특타를 하면서 그런 것들을 비교하고, 어떤 과정에서 어떤 결과가 나왔다는 게 보인다"며 "특타를 통해 선수들과 말 몇 마디라도 더 할 수 있고, 선수도 가지고 있는 생각을 더 깊게 가져갈 수 있다.코치들과 방향성을 맞출 수 있는 기회가 되기 때문에 도움이 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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