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기를 타고 오는 내내 영상을 다시 봤다." 지난 2일 태국 빠툼타니에서 열린 '아시아축구연맹(AFC) 17세 이하(U-17) 아시안컵' 결승에서 일본에 0대3으로 패하고 준우승을 차지한 '변성환 키즈'들이 눈물을 거두고 환한 웃음으로 귀국했다.
2014년 태국 대회 이후 9년 만의 준우승을 차지한 한국은 올해 11월 인도네시아에서 열리는 국제축구연맹(FIFA) U-17 월드컵 본선 진출권을 획득했다.
일본전에 대해서는 "결승전을 대비해 정말 많은 준비를 했고, 일본에 복수를 기다렸다.준비가 잘 됐고, 퇴장 전까지 우리가 원하는 흐름을 이어갔다"면서 "우리가 준비한 걸 다 보여주지 못한 게 아쉽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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