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규필 외에도 배우 전석호, 강윤 등 여러 배우들이 ‘범죄도시3’ 통해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이전에도 영화, 드라마가 흥행하면 주인공은 물론, 조연까지 주목을 받으며 스타로 발돋움하는 것이 자연스러운 수순이었다.
한 드라마 PD는 “요즘에는 착하거나 정의감 넘치는 주연보다 오히려 독특한 색깔 지닌 악역이나 조연 캐릭터에 응원을 많이 보내주시는 것 같다.아무래도 개성을 추구하는 젊은 층들이 많이들 즐겨주시는 게 아닐까”라며 “창작자 입장에서도 마찬가지다.꼭 주, 조연을 나눠 생각하기보다, 다양한 캐릭터들이 등장하고 그들 모두가 입체적인 것이 좋은 작품이라는 생각을 한다.그런 캐릭터들이 사랑을 받아야 그 드라마가 사랑받는 드라마가 되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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