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수 중에서는 키움 임창민, LG 아담 플럿코, 롯데 박세웅, 두산 라울 알칸타라, 야수 중에서는 SSG 최정, 키움 이정후, KT 황재균, 한화 노시환이 이름을 올렸다.
5경기에 등판해 32이닝을 투구하는 동안 탈삼진 31개(2위), 5실점만 허용하며 평균자책점 0.84를 기록했다.
6월에 상승세를 탄 한화의 타선을 이끈 노시환 역시 안타 1위, 홈런, 장타율 2위 등 다양한 부문에서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월간 MVP 후보로 손색이 없는 활약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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