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전 대통령에 의해 장관직에서 해임됐다고 주장하고 있는 이 이번에는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전 대표를 저격하고 나섰다.
서울시장과 부산시장 등 재·보궐 선거를 앞둔 2021년 초 추 전 장관과 검찰총장이던 윤석열 대통령 간 갈등이 민주당에 악재로 작용하자 당시 집권 여당 대표였던 이 전 대표가 사퇴를 종용했다는 뜻으로 읽힌다.
추 전 장관은 이 전 대표가 자신에게 직접 장관직 사퇴를 언급하지는 않았고, 문 전 대통령이 '당이 사퇴를 요구한다'고 전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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