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뮌헨-리버풀 이겼다...'판 데이크 후배'와 구두 합의→5년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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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뮌헨-리버풀 이겼다...'판 데이크 후배'와 구두 합의→5년 계약

네덜란드 데 텔레그라프는 4일(한국시간) 토트넘 홋스퍼가 미키 판 데 벤(볼프스부르크) 영입에 구두 합의했다고 전했다.

지난 2021년 여름 마르크 판 봄멜 볼프스부르크 감독이 영입한 판 더 벤은 3500만유로(약 496억원)에 최종 합의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유망한 데다가 왼발을 활용하는 센터백으로 다른 빅클럽들로부터 주목을 받은 판 더 벤은 토트넘, 바이에른 뮌헨, 리버풀의 관심을 받았고 최종적으로 토트넘과 손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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