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내셔널리그 다승 1위를 질주하며 모처럼 에이스다운 면모를 뽐내던 클레이턴 커쇼(로스앤젤레스 다저스)가 부상에 발목이 잡혔다.
잦은 부상으로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3년 연속 규정이닝을 채우지 못했던 그는 올해 전반기 활약으로 부활을 선언했지만, 다시 부상에 발목이 잡혔다.
통산 10번째 올스타로 선정된 커쇼는 올스타전 내셔널리그 선발 등판 후보 가운데 한 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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