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성환 감독이 이끄는 U-17 축구대표팀은 2일(한국시각) 태국 빠툼타니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아시아축구연맹(AFC) U-17 아시안컵’ 결승에서 ‘디펜딩 챔피언’ 일본에 0-3으로 져 21년 만에 세 번째 우승을 노렸던 꿈은 물거품이 됐다.
악천후로 그라운드 상태가 좋지 않았던 것은 한국이나 일본이나 마찬가지였지만, 주심의 납득하기 어려운 판정은 모두 한국에 불리하게 작용했다.
경기 중 판정에 불만을 토로했던 변성환 감독은 “눈물 흘리는 선수들을 보니 마음이 아팠다.꼭 리벤지 매치를 하고 싶다”며 “시각에 따라 다를 수 있겠지만 (심판의)경기 운영은 아쉬운 부분이 많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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