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경기에서 전반 13분 경고를 받은 수비수 고종현이 전반 44분에 일본 선수와 경합 과정에서 두 번째 옐로카드를 받아 퇴장당했는데 이 장면을 두고 경기를 중계한 서형욱 해설위원은 "거친 플레이가 아니었고, 득점이 유력한 상황도 아니었기 때문에 경고는 과한 판정"이라고 설명했다.
이후 3골을 내주고 패한 이날 결과로 한국 남자 축구는 최근 각급 대표팀에서 성사된 일본과 맞대결에서 5경기 연속 0-3 완패를 당했다.
여자 대표팀 역시 지난해 1월 AFC 아시안컵 조별리그 1-1 무승부, 동아시안컵 1-2 패배를 기록하는 등 최근 남녀를 통틀어 일본과 각급 대표팀 경기 전적이 1무 6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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