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세 파울러, 활약은 역대급..7라운드 연속 60대 타수 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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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세 파울러, 활약은 역대급..7라운드 연속 60대 타수 행진

‘오렌지 보이’ 리키 파울러(미국)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로켓모기지 클래식(총상금 880만달러)에서 4년 4개월 29일의 침묵을 깨고 우승했다.

우승상금으로 158만4000달러(약 20억7700만원)를 받아 시즌 상금랭킹 10위(746만6531달러)로 올라선 파울러는 2016~2017시즌 기록한 한 시즌 최다상금(608만3197달러)을 뛰어넘었다.

이번 대회에서 나흘 동안 67-65-64-68타를 기록한 파울러는 최근 7라운드 연속 60대 타수 기록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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