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 초등학생 때부터 20대 성인이 될 때까지 12년간 40대 계부에게 성폭행당했던 의붓딸이 계부의 만행에 극단적 선택까지 시도했던 것으로 수사와 재판 결과 확인됐다.
A씨는 지난 2010년 7월 원주시 자기 아파트에서 당시 12살이던 의붓딸 B양을 2차례 강제추행하고 그해 11월 성폭행한 혐의 등으로 재판을 받았다.
또 A씨는 B양이 청소년에서 성인이 된 후에도 여러 차례 추행과 성폭행을 반복했고, 지난해 7월에는 원룸을 얻어 따로 살기 시작한 B양에게 찾아가 4차례 성폭행한 사실이 공소장에 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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