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발효 이후 10년 동안 한국의 총수출은 연평균 1.5% 증가했지만, 미국으로의 수출은 연평균 5.5% 증가해 FTA가 대미(對美) 수출 확대에 원동력이 됐다는 분석이 나왔다.
이날 세미나에서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은 한미 FTA 발효 이후 10년간(2012∼2022년)의 양국 간 교역데이터를 바탕으로 경제적 효과를 분석했다.
상품무역의 경우 FTA 발효 이후 연평균 대미 수출은 242억달러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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