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지환은 2일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의 PNC 파크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MLB)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홈 경기에 8번타자 겸 2루수로 출전했는데, 8회말 세 번째 타석에서 2루수 방면 땅볼을 친 이후 발목에 통증을 느꼈다.
팀이 타자일순에 성공하면서 배지환으로선 한 번 더 타석에 들어설 기회가 찾아왔지만, 피츠버그 벤치는 발목 상태가 좋지 않았던 배지환을 불러들이고 대타 로돌포 카스트로를 내보냈다.
결국 배지환은 이번 부상으로 전반기를 '조기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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